언제 어디서나 가장 자주 입는 바지가 바로 청바지 인데요.
그 만큼 종류도 많고 색상, 핏도 여러 종류가 나오게 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유행에 상관없이 어떤 체형을 가진 사람이 입어도 기본 평타는 칠 수 있는 청바지들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만큼 찢어진 청바지나 와이드 핏의 제품들은 제외하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추천드릴 청바지는 생지 데님 입니다.
'생지' 라고 불리는 청바지는 워싱이 들어가지 않은 청바지를 말합니다.
워싱이 따로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짙은 파랑색에서 검은색 까지의 어두운 색상의 청바지이며 그만큼 캐주얼하면서도 상의를 코디하기에 따라서 댄디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서 한두벌 정도는 있으면 코디하기 매우 용이 합니다.
위 사진은 '플랙진'이라는 브랜드의 생지 데님 입니다.
베를린이라는 모델은 '슬림스트레이트' 핏으로 가장 인기가 많고 무난한 핏의 청바지 입니다.
플랙진은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로 잘알려져 있으며 처음 판매가는 10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세일 할 때 구매를 하면 5~6만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보시다시비 슬림한 핏으로 운동화, 스니커즈 , 슬립온 , 로퍼 어느 신발에나 잘 어울리며 상의도 맨투맨 , 셔츠 , 니트 등 무엇을 입어도 다 잘어울려서 활용도가 매우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생지 데님은 위 모델과 같은 짙은 남색과 블랙색상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디파이드 - M#0890 SELVEGED DENIM]
위 사진은 모디파이드의 셀비지 데님 입니다.
모디파이드는 가격대가 5~7만원대로 타브랜드에 매우저렴하고 재질도 좋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입는 브랜드입니다.
위 데님은 앞서 보여드린 플랙진 생지보다 더 어두운 색이고 롤업을 했을 때 보이는 스티치 색상이 매우 이쁜 디자인 입니다.
참고로 다른 스타일에 비해 생지 청바지는 기장을 복숭아뼈 위치에 딱맡게 입거나 롤업을 해서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워싱진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위 모델은 페이탈리즘이라는 브랜드의 크롭진 입니다.
딱 보기에도 이쁘게 워싱이 잘빠진 크롭진입니다. 크롭핏은 요새 한참 유행하는 핏인데요, 기장이 짧고 밑으로 내려 갈 수록 바지 폭이 좁아지는게 특징입니다.
위와 같은 약간 어두운 색상의 워싱진은 블랙 색상의 신발이나 옷과 코디하기가 좋고 워싱이 들어가 더 캐주얼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맨투맨이나 후드티에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해당 모델은 '무신사스토어' 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청바지 모델로 비슷한 컬러의 다른 청바지를 구매하셔도 코디하기에도 편하고 오래 입기 좋습니다.
[피스워커 - Great Blue / New Crop]
위 모델은 피스워커라는 브랜드의 크롭진 입니다.
전에 소개해드린 페이탈리즘의 크롭진 보다는 좀더 밝은 느낌의 데님인데요, 색상이 좀더 밝은 만큼 봄이나 여름에 더 입기 좋은 색상입니다.
여태 소개드린 청바지 중 가장 파란색 원색에 가까운 색상이기에 캐주얼한 룩에 잘 어울리는 데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지데님 , 워싱데님 총 2가지씩 소개해드렸는데요,
요약을 하자면 생지데님은 슬림핏,스키니 핏으로 선택을 하되 블랙,인디고,다크네이비 와 같이 어두운 색상을 롤업해서 입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워싱데님의 경우도 비교적 어두운 색상을 선택하되 슬림스트레이트나 크롭진의 데님을 선택할 것을 선택하시면 좀더 세련되고 유행에 맞춰서 코디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개드린 데님들이나 비슷한 스타일로 하나씩 구비하고 계시면 아마 돌려입으면서 코디를 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패션고자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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